저번 주 금요일에 동생이 귀국하면서 사온 물건들을 스윽 올려봅니다 -ㅅ-
그 유명하다는(?!) 동경 바나나 2종류와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챙겨준 다스 쵸코렛, 안나 수이 손수건.
사실 전 동경바나나라는 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, 냐오님이 맛있다고 칭찬을 쉴 새 없이 하시길래(-_-+), 동생에게 사오라고 했습니다. 근데 일본에 사는 동생조차 이런 게 있는 줄도 모르더군요. 제 부탁 받고 사러 돌아다녔더니 생각 외로 많은 곳에서 파는 것에 놀랐답니다. 물론 먹어본 적도 없다 하구요.
둘 다 별 기대 없이 뜯어서 같이 먹어봤는데, 헉!!! 그 촉촉함이 정말!! ;ㅂ; 가격만 아니면 마구마구 사먹어 줄 텐데... 그 이전에 국내에선 구하기 힘들다는 것도 있지만;
하나는 바나나빵이구, 다른 하나는 파이인데, 바나나향이 가득한 맛있는 파이였습니다. 이렇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신 냐오님께 감사의 의미로 한 박스를 드렸는데, 맛있게 드셨나요? ( --)
다스는 작년에 동생이 사줬던 초콜렛인데, 가격에 비해 맛이 부드럽고 좋길래 이번에도 부탁했습니다 -_-; (동생님 사주세요....지발 ㅜ_ㅜ.....하고....;;;)
안나 수이 손수건은 손수건이 이쁜 게 있다면서 동생이 사왔습니다. 물론 제가 쓸 것은 아니고 -_-; 냐오님께서 안나 수이 지갑을 사셨다는 소식에 한 세트로 맞추시라는 동생의 배려(-_-;)
알고 보니 한쪽은 블랙이고, 반대쪽은 화이트더군요. 방석 같은 느낌의 디자인이랄까-_-; 손수건이란 게 다 비슷하다는 생각을 깨는 색다른 디자인이네요. 보송보송한 타올 재질이라 수건 대용으로도 괜찮을 듯. 이쁘게 잘 쓰시길 (_ _);
동생이 한국에 오기 전부터 복 고양이를 사온다고 하더니만.... 이런 대식구를 사왔더군요 -_-; 다 귀엽지만, 특히 저 가운데에 방석 깔고 앉아있는 복 고양이가 너무 귀엽습니다;ㅂ; 일본의 전형적인 복 고양이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, 저런 귀여움이라면 하악! 컵에 있는 고양이들도 너무 귀여워요/ㅂ/
......근데 실질적으로 제 손으로 들어온 것은 몇 개 없군요(-_-;;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