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년에 개봉했던 영화 중 영화관에서 보고 온 영화들을 대상으로 -_-
최고다! - 향수
재밌었다 - 트랜스포머, 스타더스트, 심슨 더 무비, 다이하드4, 캐리비언의 해적3, 스파이더맨3, 베오울프, 300, 데자뷰
그저 그랬다 - 나는 전설이다, 레지던트 이블3, 히트맨, 황금나침반
-_-...... - 디워, 내니 다이어리, 슈렉3
어제 미스트를 보고 왔지만, 올해 개봉 작이니 패스. 이런 식으로 전개된 작품을 기존에 많이 봤기에 좀 식상했고, 엔딩의 반전(-_-)은 그야말로 허무했다; 저 분류 안에 넣으라면 맨 밑에 넣었을 듯; 아래 작품을 보신 분들이라면 스토리라인이 예상되는 작품이니 보시지 않기를 권합니다.-_-; (스포 방지를 위해 긁어야 보이게 해뒀음)
소년표류EX, 무한의 리바이어스, 드래곤 헤드, 생존게임
향수는 스토리, 영상, 캐스팅, 연기, 음악 모든 면이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다. 아니,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 취향과 모두 잘 맞아떨어진 작품이라고 해야겠다. 향수를 본 뒤부터 이런 유럽의 시대극이 좋아지기 시작해서 이후로 오만과 편견, 센스 앤 센서빌리티, 비커밍 제인(그러고 보니 이 3개는 같은 작가 작품이군-_-) 같은 작품들을 즐겨보게 됐다;
디워는 딱히 할 말은 없고 -_-; 내니 다이어리는 내가 뭘 보고 온 건가 싶었다. 스쿠프도 그랬지만 스칼렛 요한슨이 나온 영화(라고 해봐야 이 두 개 밖에 못 봤지만)는 장르가 좀 애매하달까. 로맨스도 아니고 감동을 주자고 만든 영화라고 보기에도 딱히 뭔가 오는 것도 없고; 물론 스칼렛 요한슨 탓이라기 보다는 감독(혹은 작가) 탓이겠지만 -_-; 슈렉3는 뻔하고 짧은 특징 없는 스토리. 달리 할 말도 없는 작품이다.
한 해에 이렇게 많은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긴 처음이다. 보통은 한 해에 2-3편 볼까 말까였는데. 역시 결론은 솔로 탈출인가 -_-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