춘식님께 스리슬쩍 부탁했던 PSP용 퍼즐 게임 - 루미네스를 받아왔습니다.
집에 오는 길에 잠깐 플레이해보자는 생각으로 틀었는데… 정말 이 게임 눈과 손을 뗄 수 없게 만들더군요! 테트리스의 와이드형태인가 싶은 단순한 룰과 인터페이스와는 달리 그 흡입력이 상당했습니다. 덕분에 집에 가는 내내 걸어가면서 이걸 했습니다.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집 문 앞에서 이거 붙잡고 머어엉 하기도 했죠;
무엇보다 음악이 정말 매력적!!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은 물론, Rez때처럼 블록이 움직이는 소리나 떨어질 때, 없어질 때 나는 효과음이 하나의 요소가 되어 전체적인 음악을 만듭니다. Rez땐 뭔가 부족하단 느낌이었는데, 이건 정말 강력하다는 느낌!
사실 m선생님이 이거 재미있다고 할 땐 데스크림존 등의 괴게임도 모두 재미있다고 하시는 분이라 별로 믿지 않았는데 (-_-;;) 이건 정말 진작 구할 걸 하고 후회가 될 정도입니다. 나중에 m선생님이나 춘식님 만나면 무선대전을 해봐야겠습니다. 그때까지 실력을 키워야겠네요.
PSP와 루미네스 .. PSP를 가진 사람이라면 꼭 해봐야 할 소프트!어느덧(?) PSP용 타이틀도 3개가 됐다. 릿지는 거의 뽕빨낸 상태